마닐라 결식아동과 노숙자 위한 급식 나눔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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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12-23 12:52본문
“필리핀 노숙자들의 아버지인 송동엽 목사의 복음을 향한 열정”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23일 | 오전 12시
봉사단원들
[필리핀-마닐라] = 지난 22일 주일 오후 마닐라 시청 옆 로톤 공원에서. 300여명의 노숙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힘차게 찬양하는 송동엽 선교사(즐거운교회)예배의 찬양 소리는 매주일 울려 퍼진다.
매주일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남루한 옷차림의 노숙자들은 비록 굶주린 듯한 얼굴이지만 찬양할 때는 힘차게 박수까지 쳐가며 송 목사의 '아멘' 선창에 이들은 큰 소리로 '아멘'을 따라 외친다.
“필리핀 노숙자들의 아버지인 송동엽 목사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함께 동참한 마간다통신(코리아포스트 이하 장익진 대표), 신양해운 안영찬 대표(후원), 앙헬레스 클락 베스코 건설 임이곤 대표(후원), 콤몬그라운드(아씨 신마트) 신해숙 대표(참석), 패션이스텍스 권영근 대표가 후원했다.
이날은 필리핀 마닐라시 로톤 공원에서 결식아동과 노숙자 300여명에게 급식과 옷을 나누어 주고, 콤몬그라운드(아씨 신마트) 신해숙 대표는 아이스크림과 레천미트캔 300여개, 패션이스텍스 권영근 대표가 150여점의 어린이 옷을 후원했다.
성탄절과 신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필리핀에서 마간다 통신의 장익진 대표가 30여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오랫동안 의료봉사와 교도소를 돌며 급식을 제공하며 선행을 해왔던 것으로
이번 행사에도 동참한 것이다.
필리핀 마간다 통신(코리아포스트)은 지난 30여년 동안 개최해왔던 결식아동과 노숙자 들에게 급식과 옷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봉사해 왔고. 이는 해외에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홍보와 공공외교 역할 등을 목적으로 민간회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마간다통신 장익진 대표는 지난해 12월 해외동포언론사협회(협회상임고문)의 후원으로 앙헬레스와 마닐라 등지에서 봉사하기도 했다.
장익진 대표는 1993년 마닐라에서 비영리법인 코리아포스트(현 마간다 통신)을 창간해 필리핀 교민사회에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정론직필의 기치 아래 정보에 어두운 교민사회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한편, 필리핀 통계청(PSA)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가난한 필리핀인은 2,524만명으로 집계돼 있으며 이는 2021년 1분기 2,614만명보다 줄어든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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