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27일 | 오전 12시

▪최초의 필리핀 폴리머(FPP) 지폐 시리즈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응 폴리머 화폐 도입 이후 위조 지폐가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유통되는 8,200만 장당 단 한 개의 P1,000 폴리머 지폐 위조가 발견되었다.

이는 오래된 종이 지폐에 대해 기록된 위조 비율 19,000개당 1개와 비교됩니다.

BSP는 어제 성명을 통해 2022년 4월 출시된 P1,000 폴리머 지폐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P1000 폴리머 지폐의 위조 문서는 8,200만 개당 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유통된 8억 2540만개 중 위조품이 10개였다는 뜻이다.

BSP는 "게다가 이러한 위조품은 폴리머 지폐의 고급 보안 기능과 구성 요소가 제대로 일치하지 않아 품질이 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P1000 지폐의 위조 문서는 19,000개당 1개였다. 유통되는 18억 6천만 개 중 98,316개의 위조품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위조에 대한 전통적인 자료의 취약성을 반영한다.

BSP에 따르면 폴리머 지폐에는 식물 투명창, 수직 투명창, 엠보싱 거울 액면가, 무지개빛 그림 등 고급 보안 기능이 통합되어 위조 위험을 줄여준다.

De La Salle University의 엔지니어링 및 지속 가능한 개발 연구 센터가 2023년에 BSP의 의뢰로 실시한 별도의 연구에서 P1000 폴리머 지폐의 지구 온난화 지수(GWP)는 종이 지폐보다

38.36% 낮다.

BSP는 "낮은 GWP는 폴리머 지폐의 수명이 길어져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전기와 같은 자원 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영국은행(Bank of England),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 멕시코방코데 (Banco de Mexico) 등 다른 중앙은행이 실시한 연구와 일치했다.

보건부는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수집된 데이터의 증거를 검토하여 폴리머 지폐가물, 기름 및 때로 인한 손상과 먼지에 저항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BSP 연구에 따르면 종이 지폐의 수명이 1.5년인 데 비해 폴리머 지폐는 최대 7.5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종이 지폐에 비해 낡은 폴리머 지폐를 받는 경우도 적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발행된 P1000 폴리머 지폐 중 0.08%, 즉 689,571장만이 낡거나 손상된 상태로 반환되어 교체 비용이 크게 절감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발행된 P1000 지폐는 54.4%, 약 10억개 정도가 불량한 상태로 반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