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5년 1월 1일 | 오전 12시

▪마르코스 대통령

 

[필리핀-마닐라] = 마르코스 대통령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새로운 필리핀을 이루기 위해 바야니한 또는 공동체적 단결의 정신을 지닌 채 새로운 희망과 낙관주의로 새해를 맞이할 것을 촉구했다.

 

마르코스는 새해가 "과거의 교훈에서 배우고 얻은 지혜를 적용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기회"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새해 전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2025년으로 나아가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낙관주의로 미래를 바라보며, 우리의 경험이 약속과 목적으로 가득 찬 미래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역경에 직면하여 우리가 목격한 수많은 용기, 연민, 바야니한의 행동에서 영감을 얻도록 하자면서, 우리를 연결하는 유대감을 강화하고, 잃어버린 것을 진정으로 재건하고, 꿈이 꽃피고 모든 필리핀인이 번창하는 바공 필리피나스를 실현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마르코스는 "우리는 시민들이 이러한 전망을 받아들이고 어제의 현실과 내일의 약속의 균형을 이루는 성찰적이고 성장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채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재난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과 지역 사회가 파괴되면서 "엄청난 어려움"으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를 극복하는 데 보여준 회복력을 돌아보면, 연대와 인내를 통해 얻은 놀라운 힘의 특징으로서 이러한 순간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2024년 후반에 6개의 강력한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하여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농업과 인프라에 수십억 페소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회 기상 관측소(SWS)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국민의 약 90%가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WS는 12월 12-18일 여론 조사에서 이 수치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2023년 비슷한 조사에서 얻은 96%보다 6%포인트 낮다고 밝혔다.

 

SWS에 따르면 2025년에 대한 기대치는 2009년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당시 89%가 새해를 희망을 품고 맞이한다고 답했다.

 

한편,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올해 도전에 맞서 확고한 의지를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정치계에서 격동의 한 해를 보낸 두테르테 부통령은 필리핀 국민의 지속적인 회복력과 가정에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2024년은 우리의 역량을 시험하고 정의와 번영을 위해 일어설 준비가 된 국가로서 우리를 형성했다."라고 말했다.

 

 

 

 

외국 이혼(Foreign div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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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알론소

 

친애하는 변호사 조지,

 

제 여동생은 필리핀에서 외국인과 결혼했습니다. 몇 년 후, 그들의 결혼 생활은 틀어졌고, 그녀의 외국인 배우자는 본국에서 이혼을 신청했고, 그 결과 최종 이혼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그 외국인 배우자는 그 후 재혼했습니다. 이제 제 여동생은 다시 데이트를 시작했고, 필리핀에서 다시 결혼하기 위해 배우자에게 내린 이혼 판결이 자동으로 자신에게 적용되는지 궁금해합니다. 메건

 

***

 

친애하는 메건,

 

간단히 대답하자면, 그렇습니다. 외국인 배우자에게 허가된 외국 이혼은 필리핀에서 인정될 수 있습니다. 필리핀 법은 절대 이혼을 허용하지 않지만, 외국인 배우자가 해외에서 이혼한 경우 해당 판결이 외국인의 국가법에 따라 유효한 경우 우리 관할권에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관련 조항인 가족법 제26조는 다음과 같이 명시합니다.

 

제26조. 필리핀 밖에서 거행된 모든 결혼은 거행된 국가의 시행 법률에 따라 그곳에서 유효하며, 제35조(1), (4), (5) 및 (6), 36조, 37조 및 38조에 따라 금지된 결혼을 제외하고 이 국가에서도 유효합니다.

 

필리핀 시민과 외국인 간의 결혼이 유효하게 거행되고 그 후 외국인 배우자가 재혼할 수 있는 이혼을 유효하게 얻은 경우, 필리핀 배우자는 필리핀 법에 따라 재혼할 수 있는 능력도 갖게 됩니다. (강조 추가)

 

Fujiki v. Marinay는 가족법 제26조 제2항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26조 2항은 이혼을 허용하지 않는 법률을 가진 필리핀인과 이혼을 허용하는 법률을 가진 외국인 사이의 결혼으로 인해 발생하는 변칙성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 조치에 불과합니다.

 

이 변칙성은 필리핀인 배우자가 결혼에 구속되는 반면 외국인 배우자는 자국의 법률에 따라 자유롭게 결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정은 이미 판결이 내려진 국가에서 효력이 있는

외국 이혼 판결의 효력을 필리핀으로 확장하여 이루어집니다. xxx

 

이 조항은 필리핀 법원에 "재판을 거치지 않고 외국 이혼 판결의 효과를 필리핀 배우자에게 확대하여 결혼 해소의 유효성을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이는 필리핀 배우자에게 "결혼이 해소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를 부여하여 재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외국 이혼 판결이 법원에서 인정되기 전에 소송 당사자가 이혼을 사실로 증명하고 이를 허용하는 외국법에 따른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필리핀 법원이 결혼의 지위와 관련된 외국 판결을 인정하려면 외국 판결 사본을 증거로 제출하고 개정된 법원 규칙의 규칙 39, 섹션 48(b)와 관련하여 규칙 132, 섹션 24 및 25에 따라 사실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GR No. 249238(Republic v. Ng), 2024년 2월 27일) Atty. Joji Alon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