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은 지속적인 설사에 시달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1건 조회 147회 작성일 25-01-03 07:35본문
“'안전하지 않은 물의 상태는 도시와 농촌의 격차와 관련이 있으며, 빈곤 지역에 사는 수백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물에서 전염되는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월 3일 | 오전 12시
▪사진은 DepEd 제공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개발 연구소(PIDS)와 유니세프 필리핀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깨끗한 물, 위생 및 개인위생(WASH) 시설에 대한 접근성 부족이 필리핀인들, 특히 빈곤 지역의 주민들 사이에서 만성적인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필리핀인의 약 절반만이 안전하게 관리되는 WASH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부족은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가장 심각하며, 인구의 최대 50%가 안전하지 않은 표면수를 마시고 있다. 특히 무슬림 민다나오의 방사모로 자치구와 같은 지역에서 그렇다."라고 이 연구는 밝혔다.
보고서는 "안전하지 않은 물의 상태는 도시와 농촌의 격차와 관련이 있으며, 빈곤 지역에 사는 수백만 명의 필리핀인이 물에서 전염되는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건강상의 결과는 심각하다. 2019년에 WASH 관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설사 관련 사망자의 86%가 발생했고, 그 중 35%가 5세 미만 어린이였다. 설사는 어린이의 건강에 해롭고, 식욕을 억제하고 영양실조를 초래한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거버넌스와 인프라 격차를 WASH 접근의 장벽으로 지적했다. 이 연구는 분산된 거버넌스가 WASH 이니셔티브의 효과적인 구현을 방해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에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국가 지속 가능한 위생 계획은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지만, 바랑가이의 33%만이 야외 배변을 근절했으며, 2023년 목표인 80%에는 크게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인프라 개발, 행동 변화, 보다 나은 거버넌스를 포함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권장했다.
댓글목록
마닐라좋아님의 댓글
마닐라좋아 작성일참 안타까운 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