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보홀
작성일 19-01-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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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을 하고 다음날 근처에서 스쿠터를 400P에 대여해 로복강 선상투어, 타르시어(안경원숭이), 초콜렛 힐까지 다녀왔습니다. 승합차를 타고 갔더라면 보지 못했을 현지인들의 삶의 모습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오토바이가 달리는 동안엔 바람도 시원하고, 또 쉬고 싶을 때 마음대로 쉴 수 있어서 선택을 잘 했다 싶었습니다. 아침 10시쯤에 출발해 돌아오니 오후 4시쯤 되었는데, 가면서 중간 중간에 쉬고, 오면서도 중간 중간에 쉬어 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보홀 스쿠터 여행은 서양사람들이 많이 하더군요. 저는 스쿠터가 집에 있어서 평소에도 날씨 좋을 때 이곳 저곳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해서 보홀에서 스쿠터 타도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스쿠터 경험이 있는 분들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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