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선 포체로를 먹어봐야죠~ (abuhan-tres )
작성일 15-09-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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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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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ARK내
abuhan-tres 가 가장 필리피노사이에선 포체로에 관해서
평판이 좋은 듯 합니다~
한그릇당 중자랑 대자가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하는데 중자하나가 400페소 넘는 가격인데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2인분인듯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캉콩이란 야채볶음(대략90페소)을 곁들여서 먹어야 한다고 현지 친구가 전해주더군요~
야채요리가 드문 세부에서 먹은 캉콩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땐 아무도 없었는데 어려보이던 여종업원이 처음인지 너무 수숩어하며
서빙보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 웃기기도 해 기억에 남네요~ㅎㅎ
포체로 스프맛은 들은대로 도가니탕 느낌이 많이 나는데, 소금적게 해달라고 말했음에도 여전히 짭짤하더군요~~
(괜히 고혈압환자 비율이 1위인게 아닌듯 했습니다~ㅋ)
그래도 세부에서 제 기준으론 한국인 입맛에 가까운 음식이기도 하고 많은
필리피노들이 추천한 음식입니다~~~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그리고 거기파는 음료들은 대체로 맛있었는데 할로할로는 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어디서 먹었던 할로할로는 한국 팥빙수에 비해 너무 아니더군요~~그냥 패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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