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부터 팍상한까지...^-^
작성일 15-09-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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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스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185회 댓글 49건본문
오라병을 못이기고 출발한 여행...^-^
간만에 아시아나를 탑승...에어아시아만 타다보니 어느센가...이런화면이 나오는 뱅기는 너~~무 올만에 보는거 같아져서
신기해서 한컷..ㅋㅋㅋ 마지막 아시아나를 탄게 2년전인가....
방에 들어가서 제 마스코트 가방을 내려놓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은 아무런 계획 없이 단지 여친과 함께 하기가 계획이었습니다^-^ㅋㅋㅋ
짜~~짠..ㅋㅋㅋ제 스타일은 박스 스타일 입니다...ㅋㅋ과자부터 여친 줄 가방, 커플티, 화장품, 등등...ㅋㅋ
이렇게 박스로 짐 붙이고 여기서 다 나눠주고 돌아올땐 간편히 매는가방으로 끝...ㅋㅋ
혹시 박스 바뀔 수도 있으니 박스 밖에 저렇게 닉네임 써주는 쎈~~쓰..ㅋㅋㅋ
콘도 밖을 바라보니 날씨가 참 청명합니다...ㅋㅋ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마음도 뻥 뚫리는 기분~~
저기 티비 앞에 보면 제가 필에서 버티는 힘인 약들이 보입니다..ㅋㅋㅋ큰 용기는 저기 조그만한 용기에 나눠서 담아오는 쎈쓰~
너무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군요...ㅋㅋㅋ
짐 정리가 다 끝나니 여친이 도착 했네요~
여친과 데이트를 즐깁니다...로빈슨 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여친과 이야기하는데 한국분 두분이서 연락을 주십니다..
한번 보고 싶다고 그래서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
두분 참 미남이고 키도 큽니다...한분은 184인가..7이고...한분은 180정도...전...174....ㅜ.ㅜ
순간 난장이가 됩니다...ㅋㅋ
암튼 이 두분 초행이라고 하셔서 함께 JTV돌기로 하고 여친은 출근 시킵니다~
그리고 한분더 만났는데...이분도 182인가...ㅡ_ㅡ;;;전 난장이 똥자루만해졌습니다...ㅋㅋㅋ
그렇게 넷이서 다녔는데...좀 먹혔습니다..ㅋㅋㅋ3분이 워낙 핸섬한지라 젯티비 들어가면 여자들에 눈에 하트가 보이네요..ㅋㅋ
평소에 내가 와도 좀 저러지..저것들을 확~~마...ㅋㅋㅋ
그렇게 제가 망가져가면서 잼나게 놀았습니다...^-^머 홈런이니 안타니 하는건 패쓰요~순수필리핀 여행기니깐요~ㅋㅋ
다음날 아침 어제 그 두분과 그 두분의 파트너분들과 저희 커플과 마까마깔 와서 씨푸드 먹었습니다..ㅋㅋ
이 새우튀김 그냥 텐뿌라보다 더 맛있는듯요~~담주에 가서 또 먹어야지...ㅋㅋㅋ
텐뿌라...게 발...랍스타...ㅋ 그럭저럭 항상 먹는 맛...ㅋㅋ
이번엔 홍콩 레스토랑을 버리고 다른 곳에서 먹어봄...그럭저럭 괜찮았음~방도 독립적으로 주고~~
홍콩 안녕~~~싸가지 서빙마인드 ~~~
오늘도 행복하게 데이트 하고 마사지 함께 받고~휴마사지 역시 최고..ㅋㅋ
젯티비 출근 시키고 우리 셋은 또 뜨거운 탐방...ㅋㅋ
순수여행기이기에 또 패쓰~ㅋㅋ
다음날 아침 현지인을 통한 렌트카를 빌려 팍상한 폭포로 이동~
팍상한은 6년전인가 가보고 첨....
도착해보니 별로 변한게 없었네요...ㅋㅋㅋ
가격은 인당 1250페소에 밥값 300페소...그래서 합이 1550페소...
팁도 100페소는 줘야 하기에 1650페소 정도 인당 계산하고 가시면 될듯 하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는길에 좀 더웠는데요~
날씨는 정말 멋졌습니다...ㅋㅋ
막상한 폭포 가는 길에 떨어지는 폭포...ㅋㅋ
다음날 아침 여친을 위하여 새로운 라면 도전~~이번 라면은 참깨라면...ㅋㅋㅋ
전기 버너인데 무지 빨리 끓어서 대 만족이에요...ㅋㅋ
그렇게 여친과 오붓이 라면을 먹습니다...ㅋㅋ헛...여친 가슴이 나왔네요...흠....순수여행기에....모자이크나 스티커 기능이...없군요.ㅋㅋㅋ
근데 실패네요...참깨라면 별루인듯...많이 남겼습니다...ㅠ.ㅠ
잠이 부족해서 하루는 두명이 잠에 빠져서 젯티비 약속 늦고 하루는 제가 잠에 못일어나서 눈뜨니 새벽3시...여친과 만나기로 한거
빵구해서 부랴부랴 갔더니...여친 울고불고...ㅋㅋㅋ취하고...ㅋㅋㅋ
암튼 이번 여행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ㅋㅋ
내상도 없었구요^-^
다음 주에 여행이 기다려지네요...이상 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앞뒤가 좀 안맞죠~사진을 먼저 올리고 맞춰서 쓰다보니..ㅋㅋㅋ예전엔 정말 디테일하게 썼는데 읽는 분도 지치고 저도 지치더라구요..ㅋㅋ 그땐 몇개월에 한번씩 갈때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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