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바바애들에게 던지는 돌직구~ 첫번쨰 이야기입니다
작성일 15-09-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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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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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을 주시는데요...마닐라여자친구를 앙헬레스로 데리고 가려고하는데......
혹은 앙헬레스에서 만난아이를 마닐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라고들 물어보시는데...
제입장은 결코 그렇게 좋은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본인들이 생각하시는것처럼...앙헬레스 여자친구랑 마닐라를 가면....길도 잘알고,,흥정도 해줄것이며...또 맛있는데도
데리고 가고 할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실제로는 앙헬레스 여자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마닐라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으며
마닐라가면 기에눌려...말도 잘 못하고,,,,본인들이 편하게 사용하던 팡팜안을 자유롭게 사용하지못해서....불편해하고,,,
또한.......흥정할땐 저멀리 가있고,,,,길도 몰라 오히려...짐이 될수도 있답니다.
마닐라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앙헬레스에 오면 그렇게 편하거나 녹녹치 않습니다........
본인의 데리고 다니는 여자친구를 어떻게 리드하느냐에 따라 모든상황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바바애들만 믿고 데리고 다닌다는건 아이러니하게도....좋은 모습이 되지 못합니다.
앙헬레스 - 마닐라 이상하게도 바바애들의 경쟁구도는 시기와 질투가 가득합니다.
서로들 잘 인정을 안해주는 사이입니다...꼭 우리나라 옛날의 경상도와 전라도를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꺼에요..
요 이야기는 요정도에서 마치겠습니다....하다보면 또 이야기 길어지겠네요...
나중에 자세하게 상황정리해서 따로 올리는게 낳을듯합니다. ^^
임시저장되어 몇달간 봉인되어있었던....이야기를 시작합니다.....봉인해제~!!!!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바애들에게 던지는 돌직구~ 첫번쨰 이야기입니다.
처음만나 서먹서먹한 관계일때 아니면 술자리에서 재미난이야기가 오갈때....분위기가 달아올라 웃음꽃이 활짝필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냐옹이가 남긴 후기를 보고,,,,그냥 저도 예전생각도나고,,해서 추가해서 올려보려고 하네요 ~
일단 활기넘치고 분위기를 리드하시는게 좋다고 보내요 ~ 거기다...재미있기까지 하신다면.....쵝오~!
보통 한국분들이 바바애들에게 무슨말을 하려고 하지만..막상 입이 잘 안떨어지고...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고
미스언더스텐이되어.....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스텝(바카라/아이유)이 있으면 별 문제 없겠지만.....없는경우 난감한상황에 봉창해서 수습이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본인이 영어를 못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못하니까....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한국말 + 영어 + 따갈로그 섞어서 그냥 편하게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실꺼라 믿습니다.
하지만 처음여행이라면 아니면 따갈로그를 좀 공부하셔야 겠다고 생각하셨다면........
노트에라도 아니면 핸드폰에라도 사용하실 단어들을 꼭 적어두시고 비행기안에서 암기하여 ~
도착후 사용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필리핀 여자들의 좋아하는건 또 무엇일까요???
1. 그녀들은 밤새도록 떠들어도 모자란 수다입니다......(이건 울나라여자애들도 마찬가지네요 ^^)
2. 그리고 언리미트를 이용한 밤새 문자질 그리고 밤새통화하는걸 좋아하네요~~~
3. 마지막으로 비교하는걸 좋아하는데요 그 비교중에 하나가 동물이나 웃긴거에 대한 닮은꼴....이런부분에 상당히
흥미를 느끼며 박장대소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공부할껀 ...... 필리핀대표 비교동물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많이들 알고계시는 Baboy(바보이) 돼지
두번째는 너무나 필리핀스러운 Unggoy(옹고이) 원숭이 입니다....
여기서 잠깐...baboy-damo (바보이 다모)산돼지입니다..... galit baboy-damo (성난 멧돼지) 네요
여기서 예문 / 예시 들어갑니다......
비키니바에서 초이스이후......간단한 호구조사..... 레파토리가 바닥날쯔음....
배를 살짝만져 주면서
ano ito ? (이건 뭐야?)
hayy naku~!(아이고) sobrang bill naman (뱃살이 장난아니구만~!)
baboy ka~! baboy~ 돼지야 돼지~
이렇게 이야기 하면 바바애가 챙피해하면서,,,,,,,맨날 술마셔서 이렇다....맨날......밥만먹어서그렇다 둥둥...
핑계대기 바쁩니다.......
이런이야기가 친구들이 많을때...아니면 술자리에서 하게되면 더 재미있는 분위기가 연출될꺼 같네요...
필리피나들은...손등에 또는 팔뚝에 잔털이 많은경우가 많습니다.......또 이런거에 핑계를 대서...
옹고이(원숭이)로 몰아가면....펄쩍펄쩍 뛰면서,,,아니라고.......방방뜹니다.....아마 다음날까지도 자긴 원숭이가 아니라고..
할꺼 같네요......
이런 직설적인표현은 꼭 100% 좋지 않을경우도 있습니다....항상 분위기를 잘 보시면서 이용하시고..
혹시 기분나뻐하거나..표정이 좋지않으면 바로,,농담이었다고 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biro rang ~! 농담이야 .......
우리나라가 동남아를 무시하는경향이 있듯이 필리핀나라 사람들도 본인보다...못사는 나라를 상당히 업신여깁니다...
특히나 몽골 <<< 이런이야기에 되게 재미있어합니다...
어디서 왔어? 나 몽골리안이야 ~ 이러면 빵빵 잘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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