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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카오 아일랜드 후기입니다 2 (리조트)

작성일 17-10-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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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11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479회 댓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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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갑니다.

다이빙이 주인 여행이고. 일단 유흥이라 할만한 것은 아예 없습니다.

술집은 오토바이 타고 1시간 정도 나가면 있다네요 ㅋㅋㅋㅋ

리조트 식당에서도 술을 팔긴하지만, 산미구엘 캔 하나에 100페소!!!

캔 음료수 하나에 70페소!!!

많이 먹을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서 근처 사리사리 스토어를 찾아서 잠자는 아떼를 문 두들겨서 꺠우고,

그란데 사이즈 산미겔 필슨을 6개를 바께스에 담아와서 마셨네요 ㅋㅋ

한개에 100페소 ㅋㅋㅋ

일단 휴양지이기는 하지만 전기사정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방에는 냉장고도 없어서 리조트에서 얼음 사다가 먹었네요.

4박5일 있는 동안 물안탄 완전 시원한 맥주먹는게 소원이었습니다 ㅎㅎ

또한 기껏 유심장착하고 갔으나 와이파이도 인터넷도 안되서 정말 잘 쉬었네요 ㅋㅋ

문명과 많이 떨어진 느낌 ㅎㅎ

리조트 양옆으로 조그만 마을이 있는데 사리사리 스토어가 1개있고 가정집과 같이 있습니다.

소개 안해줬으면 전혀 사리사리인줄 몰랐을 겁니다 ㅎㅎ

매번 갈때마다 바께스로 6개, 모자를땐 6개 또 갖다 먹어서 나름 큰손 대접받았습니다 ㅎㅎ

마지막날에는 동네 축제한다고 해서 갔는데 이 동네에 사람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습니다

평소엔 거의 개밖에 없었거든요 ㅋㅋ

또 신기한건 한국 사람이 거의 안오는 곳일텐데 꼬마애들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어로 인사하더라구요 매우 신기.. 티비에서 봤으려나... 인터넷도 거의 안되는 곳이거든요.

축제에는 탁구공으로 흰색,검은색 맞추는 도박도 있고 투계도 있구요
(하고싶었으나 룰이나 누구한테 걸어야되는지도 몰라서 못했네요 ㅠ )

탁구공 도박은 보다보니까 알거같아서 해보려고 앉았는데.

천페소 짜리 바꿔달라고 했는데 애들이 웃고 왠지 분위기가 이상해서 보니까

구권을 준거같더라구요. 확실치는 않지만 느낌이 쎄해서 그냥 다시 바꿔달라고 안한다고 그랬네요 -_-

리조트 및 동네소개는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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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RTIGASBIG님의 댓글

ORTI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가서 문명과 떨어진 생활을 해보고 싶네요. 세부갔을 때에 가이드가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시간이 없어서 못 즐겼는데 언제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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