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방문기 (2) 음식점 이야기
작성일 17-10-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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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점들은 저보다 잘아시는분들 더 많고
또 같은 한국인으로서 에 ..조심스러워져서^^
외국식당들만 써보겠습니다.
몰에 있던 식당들도 제외했습니다.
포춘
홍콩식 중국 음식점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sour and hot 스프가 술먹은후 해장으로 좋더군요.
요청하면 하우스 티폿 이라고 무료로 따뜻한 중국차를 한주전자
가져다 주는것도 좋았구요.
- 물수건 쓰면 두당 10페소 추가되는점은 조금 귀여웠습니다ㅎㅎ
르네상스 호텔 1층 식당.
예전에 2틀일정으로 갔을때 싸고 맛있게 스테이크 먹은 기억이 있어서
갔는데 “프로모”라는 이름으로 파는 비싼 스테이크만 팔더군요.
맛도 옛날 그 맛이 아니고 손님도 저희뿐이더군요.
스위스 샬레
항상 그렇듯이 음식맛 좋고 분위기도 유럽 시골풍입니다.
-단지 밤타임에 서빙하는 웨이트레스들이 개념 없습니다만
음식맛으로 용서하고 4명이 먹고 잔돈 10페소 팁으로 남기고
오는 것으로 소심하게 징벌했습니다 ^^
센트럴카페
물탄듯한 커피맛 여전하더군요. 필리핀은 커피생산국인데
커피빈 좋은것 좀 쓰지 - - 위치는 좋습니다.
코모도스 바/식당
치킨윙이 맛있고 밖을 바라보는 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맥주마시는것은 각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먹다보면 옆자리 양형들이 말걸어서 대화하는것도 재미있었구요.
펜트하우스 1층 카페
이번에 가보니 없어졌습니다 ㅠㅠ
클락공항 1층 시애틀 커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스벅보다 여기 커피가 더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
검색어로 스테이크 하우스+앙헬레스 해보시면
블로그에서 많이 나오는곳인데 가본느낌은 ..글쎄요...
기름만 많고 맛은 그냥 그냥 그랬습니다.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저라면
낮바 밀집지역 바로 옆에 있는 클락톤 호텔 스테이크가
헐씬 맛있더군요.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