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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 축구 경기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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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3건 조회 1,663회 작성일 14-03-05 01:07

본문

 

                   주인도 없는 집에 떡하니 드러누워서 저에게 사진전송하는 산적 일당입니다

 

 

     어제 오후 산적일당들 카톡문자와 자.게에 산채 축구관람 오실

 

     회원님들 오시라고 공개 글 올렸는데요.

 

     알고보니 쥔장은 생판 모르고 산적 일당들이 벌인 자작극 이었읍니다.

 

     솔직히 갈가말까 망설이다 필리핀 살자가 문자로 형님.오시는 거지요.

 

     하고 일방적으로 문자를 날리내요.

 

     보너스로 한국여자 사진을 전송을 해주고 마음에 있으면 소개도 가능합니다.

 

     합니다.

 

 

                               산적두목 떡복이 만드는 중입니다

 

 

     이 산채 일당들 모든게 자기들 마음대로 일들을 벌인거지요.

 

     혹시나 해서 쥔장인 뽀송강에게 문자를 보내니 자기집에서 축구 관람 하는걸

 

     모르고 있었읍니다.

 

     더욱이 뽀송강은 야간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적일당 (필리핀살자는 이미 뽀송강 집에 도착을 하여 뽀송강에게 비번을 알켜

 

     달라하고 집으로 들어 같다고 하내요)

 

 

 

                                                나름 땟갈이 좀 나옵니다

 

 

     저는 이미 지하철을 타고 중간지점 까지 같는데 말입니다.

 

     더욱이 산적두목은 그 시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먹골역에 도착을 하고 뽀송강 집으로 가는길에 간단히 라면과 콜라 사들고

 

     들어 갑니다.

 

     산적 일당 혼자 누워서 일어 나더니 오셨어요 합니다.

 

     가만히 있자니 심심도 하고 싱크대 보니 설거지 할께 있어서 설거지 해주고

 

     배도 고파서 일당에게 라면 끓여 먹자고 해서 라면을 먹고 기다리니 뽀송강 오고

 

     잠시후 산적두목 옵니다.

 

     산적두목 오자마자 떡뽁이를 만든다고 난리 입니다.

 

     오뎅탕도 만들고 산적 일행과 저는 이미 라면3개와 밥을 먹은 상황이라

 

     배속은 든든 합니다.

 

     산적일당 밥은 왜먹구 그레... 하면서 떡뽁이 일당에게 먹입니다.

 

     저는 한입도 안 먹었읍니다.

 

     뽀송강이 좀 먹구....

 

     그렇게 축구를 보면서 맥주와 인삼주. 닭 강정을 뽀송강과 산적 일당들이 먹내요.

 

     산적두목 축구 경기가 다 끝나고 산적일당 의정부 집까지 대려주고 저의 집

 

     일산까지 대려다 줍니다.

 

     일산에서 잠시 커피나 한잔 하자는 산적두목에 말에 커피 한잔 때려 줍니다.

 

     이미 시간은 2시가 넘었내요...ㅎㅎㅎ

 

     30분간 산적두목과 행사관련 아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산적 두목은

 

     집으로 향합니다.

 

 

                         지금시간 새벽 3시가 넘었읍니다... 접속자수가 이렇게 많내요

 

   

 

           집에 들어와서 문자 날리니 잘 도착 했다고 합니다.

 

           이상은 산적두목과 일당들에게 당한 축구경기 관람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필사랑.................... 올림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7:00:03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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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버뷰님의 댓글

하버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 피곤합니데이~~제 팔이 나름 요염 한데여^^ㅋㅋㅋ
그리고 손 떠세여?^^초점이 안맞잔아여...저 사진은 보내드릴테니 바꾸세여^^항상 생각해 주시는점 감솨!!!

봉달님의 댓글

봉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접속자에 저의 이름이...ㅎㅎ
저녁에 술먹고 들어와 접속해놓고...
아침에 눈뜨니 옷입은채로 방바닥에 누워 있더군요.
그런데 카페 접속은 왜 했는지..ㅋ
떡뽁이랑 오댕탕은 참 맛나보입니다.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오시면 제가 쥔장인 뽀송강과 서울지역장에
부탁을 하여서 모시겠읍니다.
하루는 일산에서 하루는 산적 일행들과 추억에
남을만한 인생의 정점을 찍게 해 드리겠읍니다.

뽀송강님의 댓글

뽀송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저시간에 저는 자구 있었구요. 그냥 테블릿이 접속되어 있는 상태라 떠 있는듯 하네요.

전 산적두목이랑 둘이 보는지 알고 일요일날 온다구 해서 알고 있었는데 카페에 공고까지 하구.. 무척 당황한 하루 였습니다.

하지만 산적들이 알아서 뒷 마무리까지 해주셔서.. 즐거운 관람기 였습니다.

사랑방이 산채가 되는 바람에 저희 몸은 점점 산적 두목과 비슷해 가고 있습니다.

jason님의 댓글

jas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적들 어머님들께서 고생 좀 하셨을듯...매일 사고 치는거보면....으이구...꼭 학교다닐때 공부 못하는 애들이 저렇게 몰려다닌다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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