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세부이야기 - 3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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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근두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535회 작성일 13-12-13 20:49본문
사진을찍는데 왠 발정난 개한마리가 다가와
애가 무섭다고 피한다..;;;
아 어딜가나 저놈의 개들...
애한테 이런거 시키면 안되는데........
-_-
아무쪼록 맛있게 잘먹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쇼핑을 하였다
....
삼촌 뭐 이런게 아니라
아빠가 된기분이었다;;;;;;
지나가는 피노이들과
특히...
한국인들이 이상하게 날 처다본다 ㅡㅡ 아;;
결국 저녁무렵이 다 되어서야 얘들 친척과 연락이 되어서 간신히
애를 집에 보내었다
애 어머니에게 진짜 엄청혼났다 ㅡ ㅡ;;;;;
그리고 두 여자에게도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결국 나중에 집에 찾아가 사과드리고 미안하다 하였다
황소는 다시 날 자꾸만 따라오려고한다 ㅡㅡ 정말 싫었다...
오늘밤 난 오토방구와 함께 불타는 세부의 밤을 누비어야 했고..
일단 황소의 입냄새가 너무너무 싫었다.... 일단은 인사를 하고 나왔다....
잘있거라 얘들아... 언젠가 또 보자고~~~
물론 이밖에도 여러가지 슈펙터클한 기억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세부의 기억들중 일부를 올린다
앞으로 여정에도 또 어떤 일들과 어떤인연들이 기다리고있을지..
어찌된 영문인진 모르겠지만 지금 황소 처자가 부산에 와있단다 ㅡㅡ 만나자고 연락이 오기는한데;; 별로 안보고싶다 ㅡ.ㅡ ㅋㅋㅋ
입냄새때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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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부꾸야님의 댓글
세부꾸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 소중한 세부추억 잘 읽었습니다
근두운님의 댓글의 댓글
근두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ㅎ
아차산님의 댓글
아차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어린애하고 사랑을한것은 아닌지... 좀 그렇네여^^
근두운님의 댓글의 댓글
근두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키워서 사랑하고싶습니다 ㅠ
명이님의 댓글
명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 내공이 대단 ㅋ
돌격대님의 댓글
돌격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아이는 어느나라이던지 사랑스럽네요
미스타리님의 댓글
미스타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쁘고 착하게 잘 컸으면 좋겠네요..
진격의타잔님의 댓글
진격의타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부산에 왔다는 얘긴 취업이겠네요 ㅎㅎㅎ
그럼 이제 이빨은 잘 닦을꺼 같은데요 ㅎㅎ
님 부산에 계시군요.. 저도 부산에 있는데 쪽지 한번 주세요 친하게 지내요^^
siroi2님의 댓글
siro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놈의 개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