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있는 음식점 중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알아 두었다가

우리집을 찾는 여러가족들에게 소개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유명한  세부 만다웨 한인타운 음식점을 둘러보고 왔어요.

맛있기로 소문이 꽤나 많이 나있는 순대국밥집 "매화"는

주인아저씨는 필리핀을 떠나시고

사모님께서  홀로 장사를 하시고 계신답니다.

몇달은 쉰뒤라서..손님이 끊기기는 했지만서도

더불어 제공되는 김치전과 맛갈스런 김치는 일품...

담날   바로 앞에 있는 마포갈비.. 도 들러봤는데요..

음식값은 200~300페소가 대부분이었고,

200페소의 우거지해장국을 한그릇 시켰는데..

백김치 한사발과  김치 한접시와 함께 나온 우거지 해장국은

한국보다는 뭔가부족한 듯 보였으나..

먹어보니.... 참 맛있다는 생각이 이내 들었답니다.

매화 윗층에 자리한  한식부페 다원은 폐업....

바로 옆 눈을 돌리면 한가운데 자리한 나사 나이트 클럽도 눈에 들어왔구요..

순...필리피나..음...대략 메이드들....로 보이는...ㅎㅎ  쏘리....

아래는....가운데 주차장을 두고 빙 돌려 위치한  한국 음식점들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참...마포갈비옆에  한국업소  마사지샵이 있는데...

사진에서는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