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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붕까이 호핑투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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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클로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2,079회 작성일 17-03-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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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다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일단 여기에 올려봅니다.

3월3일 마따붕까이 투어 3인 신청 해서 갔습니다.

운전자 분은 에디 라는 분이 셨구요. 전날? 저희가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공항 픽업 신청했는데 같은 분이셨습니다.

전날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마사지도 받고 하다보니 4시나 5시쯤 잔거 같습니다..알람을 맞췄는데 크 일어나니 9시네요..

네 이투어는 9시에 가기로되있는데..근데 제 친구들은 조식을 먹고 있네요 ㅠㅠ 아무튼 서둘러 옷만 입고 내려가서

운전자분에게 친구들은 조식먹고있다고 하고 저는 그냥 차에 타고 있었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내려와서 거의 몸 하고 돈만 조금

챙겼습니다..친구들도 급하게 먹고 탔습니다.. 출발합니다.. 지도를 보니 진짜 상당히 머네요.. 그렇게 차가 막힌거 같진 않은데

가는길이 워낙 길었습니다..그러다 중간에 위로 올라가는데? 화산으로 만들어졌다 뭐 그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저희가 밖을 보다가

잠시 보고 오라고 세워졌습니다.. 네 잠시 구경하고 보니 옆에 스타벅스가 있네요. 그래서 스타벅스 가서 한잔씩 사고 운전자분꺼도

하나사서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또 한 한시간정도 간거 같네요.. 가니깐 이미 와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네요 저희가 제일 늦은듯.

도착하니 먼저 식사를 할래 ? 아니면 호핑투어를 할래? 물어봐서 그냥 호핑투어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영복이랑 선크림 이런거 다 들고 갔었는데..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호텔에 두고 왔습니다..ㅠㅠ 가니깐 그 근처 할머니들이

사라고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살까 말까하다가 그냥 샀는데 쪼리2, 수영복바지2 이렇게 샀는데 합쳐서 500페소에 샀습니다.

처음에 600 불렀는데 깎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무 같은 배를 타다가 배를 갈아타고 쭈욱 나갑니다. 나가서 낚시를 하는데..

낚시를 평소에 안해봐서 그런지도 몰라도 전혀 감도 안잡히더라구요..그 사이에 같이 배에 있던 현지인들은? 몇마리를 잡네요..

시간은 잘 모르겠고 한참 지나니 스노우쿨링 하러 가겠냐 물어봐서 갔습니다.. 가서 진짜 바로 밑에 물고기가 엄청 잘보이네요..

그리고 나서 나무배에 다시 가니깐 식사가 준비되어있네요.. 준비된 식사를 맛있게 먹고 나니 바나나보트를 타겠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타니깐 2번 물에 빠지게 하네요 ㅎㅎ 아무튼 끝나고 나서 사무실 같은곳 가니깐 타월을

줍니다. 그리고 간단히 샤워 마친후 다시 사무실 타월 가져다 주러 가니깐 계산서를 내미시네요..

이 글을 쓴 이유는 혹시나 비슷한 경험이 있을까봐 쓰네요..

바나나보트는 1000페소 였고 저희가 먹었던 맥주6병? 소주2병? 그외 더 있던거 같은데 포함해서 1700페서 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네 뭐 이건 즐겁게 놀았고 투어에 보면 바나나보트는 몰라도 주류 및 기타는 불포함이라고 써있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이제 호갱당한 이야기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나무배에 타고있는데 누가 와서 아이스크림을 그냥 주더라고요..

그냥 생각없이 먹었습니다.. 이것도 포함 된건가...순간 판단히 흐렸던거 같네요.. 세상에 공짱는 없습니다..

그 이후에도 먹어서 총 9개 먹었는데 700 페소를 달라고 합니다..ㅠㅠ 결국 깍고 하다보니 500페소 줬습니다..

호텔로 돌아갈때는 차도 막히고 해서 4시간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가고 오는 시간이 너무 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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