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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첫 영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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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싼미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5건 조회 2,320회 작성일 11-05-18 23:43

본문

저는 필리핀을 잘 알지 못해여,,

 

장사꾼으로 필리핀을 바라보고,,

 

남자로서 필리핀을 바라보고,,

 

여자였다면 하고 바라보고,,

 

노가다꾼으로 바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순수한 사람들은 정말 순수해여,,,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비열하더군여,,

 

 

필리핀 사람들을 우리의 기준으로 봐서는 절대 안되여!

 

우리가 아니쟈나여,,,

 

 

여자가 다 똑같다구여,,?

 

기본적으로 개념이 달라여?

 

그 개념은 느끼는 사람마다 다 다를거니까,,, 뭐라고 단정지으면 주의사항이 아니겠져,,,

 

 

모 회원님이,,, 필리피노는 이렇다,, 바바애는 그렇다,,,

 

 

다 맞는거 같아여,,, 틀린게 없져,,, 당연히 많은 필리핀 사람들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 할수 있나여?

 

다만,,

 

이해 하기 위해서 여기서 공부하는거쟈나여,,,

 

 

조또 모르는 싼미겔이 말하는 주의사항은,,, 무시하지 말고,,, 한국에서 누구를 만나던데로,,, 똑같이만 그 사람들에게 행동하면 될거같아여,,

 

전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만나면 똑같이 대하거든여,,

 

보니까 이런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여,, 돈이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사람의 마음은 절대 돈으로 해결되지 않아여,,

 

가끔 그 사람들을 무시하는 글 보면,,

 

제가 부끄러워여,,,

 

 

우린 그들보다 낳쟈나여,,,

 

참말로,,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8:14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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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차산님의 댓글

아차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에 찬성표를 보냅니다.
단, 해외에서는 중심을 잡고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돈자랑한다거나 힘자랑하면 아마도 쥐도새도 모르게 그 결과를 알게될테니까여..
바바애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뭐든지할수있다는 그 자체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도스톡님의 댓글

도스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에, 관심도 가지고 고개도 끄떡이네요.
특히 같은 아시아인에겐 무시 안한다 하면서도 슬그머니 반말들도 잘하지요.
 저부터도 열살 스무살 나이적은 한국사람에겐 반말 잘 안해도 외국인에겐(한국말 이해하는)
 나보다 몇살만 적어도 금방 슬그머니  말 꼬리를 자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네요
 교만한 마음이사소한 일상에까지 몸에 베인듯 하니 반성해야겠습니다.

gamcho님의 댓글

gamc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당하고 좋으신 말씀  꼭 새겨야 할 지적입니다  일본사람이냐  중국사람이냐  그다음에 한국사람이냐 라고는  마지막으로  물어보는게  상식처럼  되어있는곳에서  어떤모습으로  행동을 해야 할는지요?  관광객 인원수는 항상 1위이면서도 -----
돈만 많이 준다고 해결 되는것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 겸손 해야 -------

지오님의 댓글

지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인이 한국인을 바라봐도~~천차 만별인데

한국인이 필핀인을 바라보는 시각 역시 천차 만별일듯 싶습니다.

허나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필인을 저희 역시 순수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대한다면...아무런 하자가 없지요~

방랑자님의 댓글

방랑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좀 있다고 까부는 사람들 집에 들어가면 라면 먹는 것은 아닌지요 궁금 , 지가 있으면 얼마나 있다구요 한국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요 필핀에서만 있는척 하는것들 보면  우  웩 구역질 나는  인간들 필핀에서 참 많이 봅니다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사는 사람이든 잘사는 사람이든 필리핀 사람이든 누구든 똑같이 평소같이 대해주고 자기 방어 약간 해주면 될듯 해요.
단지 제 생각.

해외여행쪼아님의 댓글

해외여행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개개인의 마인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무의식중에 "못사는나라""내돈주고내가노는건데"라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 아닐까요...울나라 술집에 울나라 사람이 가더라도 아가씨들이 진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사람이 못살아도 사람이죠..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유흥즐기로 다니지만 한국에서 처럼 비슷하게 합니다. 뭐...그러다 뒤통수 맞은적 몇번있지만

그렇게 큰 피해가 온것도 없고해서 술한잔 더 마신셈 치고 넘어갑니다. 마음은 통하게 되어져 있는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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