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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세부이야기 - 1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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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근두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573회 작성일 13-12-13 20:32

본문

 



 


 

약 7일 정도의 세부 일정동안 만나온 우리 친구들


 

가자마자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만나게된 아주머니와 조카들~ 

내가알고있는 일본인 지인과 연애중이라 서로 알게되었다... 조카들이 참 순진하고 때묻지않은 귀여운 아이들...

 
처음으로 한국음식을 먹어본다는데 아주 환풍 그지같이안되는곳 데려가서 삼겹살연기에 쩌들게하여 미안했다;;

가운데 하얀 처자가 근처에서 친구본다고 해서 아줌마랑 까만 조카 먼저집에가고 둘이 남았었는데..

친구가 조금만 늦게왔어도.. 아.. 놔~~ 암튼 나중에 또봅세~



 



분홍꼬마... 처음봤을대부터 참 귀여웠다



저 가운데 검은저차 젖이 황소였다...

 
일전에 보기로 한처자...

외국인에대해 상당히 경계심이 있어서 어머니가 만남을 허락해주시지않아 집으로 오라하였다..

택시를타고 30여분 들어가니 동네가나온다..

택시에서 내리는 그순간부터... 대략 20여명의 꼬마들이 날 기다리고있다...

마치 비행기에서 막 내려 도착한 연예인 맞이하는거처럼;;; 진짜 쪽팔렸다...

찻길에서부터 기다렸는데.. 진짜.. 온동네가 다 날 주시하였다 ㅡㅡ 거기다가 당시 머리도 쌔빨간색이었으니;;
 
완전 민망;;; 그래서 집으로 향하였다..

현지인동네는 늘 올때마다 힘이 들었다..

일단은 덥고 알게모르게 신변위협에 대한 경계도 생기고....


 



 

아 정말 더웠음;;; 늘 갈때마다 필리핀 가정집엔 엄청난 대량의 가족이 함꼐 산다 ㅡㅡ;;;
 



 

까이서 보니 진짜 젖... 장난아니게 컸다... 원래 보러간아이 친척인데.. 얘가 더 맘에듬;;

 
 
여러명 꼬맹이들을 보면서
사실 애들 한꺼번에 다 대리고 막탄리조트 함 가려했었다

이 처자또한 상당히 기대하며 같이 가려했는데.. 아뿔사.. 비가 미친놈처럼와서 무산;;

진짜 아쉬웠다..
 
 



 

덥다 더워...

나보고 자고가란다 늦었으니 ㅡㅡ 

말도안되는..;;
 


 

간신히 어머니 허락을 받아 처자를 데리고 번화가로 나온뒤 한국식당을 갔다

그리고 호텔로....


이처자도 귀엽고 깜찍하고 젖도 상당히 큰데 설익었다... 때묻히고 싶지않았다 ;;

그리고 자꾸만 검은색 황소 여자애 생각이 났다...

 

근데 입냄새가 너무너무 심하다...

일반인애들은 거의 구강관리를 못하는 듯하다;;; 



그건 그렇고.. 저 파랑옷..... 참 유용하게 잘써먹는다;; 선물도 아니고 대여 옷 ㅡㅡ ㅋㅋ

한번 하고는 싶은데... 아무래도 민짜 같아서 참고있었는데.. 역시나 95년 생이란다... (당시 미성년자)

아.. ㅡㅡ;; 
 
 
 

더욱더 황소가 생각난다... 마침 황소가 호텔로 온단다...애 데리러 ㅡㅡ;;;

둘이 싸운다... 즉, 이처자는 안와도되는데 황소가 굳이 오겠다고 한다... 그래서 싸운단다..;;;

그냥 오라고했다.. 아니 맘속으론 꼭 제발 와라 라고 외쳤다... 결국 황소가 왔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황소에게 전번을 물어보았다..;; 

원래 처자의 얼굴이 누그러지고, 황소는 기다렸다는듯이 전번을 찍어준다 ㅡㅡ

처자는 삐져서 뛰처나간다... 황소는 이따가 연락하라는 말과함께 같이 나선다 ㅡㅡ;;;


뭐지;;


 

 
 
 
 
 
 
 

 




그리고..다음일정


전 여친 처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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