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차 방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입니다

"파차" 라는 펍인데, 꽤 유명한곳  같았습니다.

막탄 제이파크에서 바이크 기준 5~10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바로앞에 막탄 야시장도 있어서 저녁에 로컬의 맛을 보고싶은분들께

좋은 장소 라고 생각됩니다.

라이브 밴드로 노래하시는분을  보면서, 되게 한국사람 처럼 생겼다..

라고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한국분 맞았습니다. 느낌상 사장님 같은 포스가.. 

아무튼 정말 친절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밴드반주에 노래까지 하게되서

기억에 많이 남았네요 ㅎㅎ

진짜 방필 중에서, 손에 꼽을정도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호핑아니면 막탄 잘 안가는데

여기 가고 싶어서라도 하루 일정에 막탄 추가하게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