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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육상투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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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72회 작성일 12-10-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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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모님을 모시고 4박5일 세부로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하루는 보홀 육상투어를 하고 싶은데 항구에서 표를 사는거 까지는 알겠는데 가이드 없이 보홀로 넘어가면

가이드들과 흥정해서 차빌려서 다니면 된다고 되어 있는데

차량에 가이드가 같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차 빌리고 가이드 빌리고 해야하는건가요?

차를 빌리면 6인이라 봉고를 빌려야할거 같은데 가격이 어느정도하는지 육상투어시 어디어디를 가야하는지 보홀갔다오신 회원 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세부킹님의 댓글

세부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홀가는 배편은 크게2가지로 나뉩니다. 페어 1에 오션젯과, 페어 4에 수퍼켓, 오션젯은 배가 좀 오래되서 후졌죠... 흡연자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배 밖에서 담배를 피울수 있거든요 ^_^;; 슈퍼켓이 배가 그나마 새것이라서 깨끗해요 근데 담배를 못 핀다는...ㅡ,.ㅡㅋ 두가지 배편 모두 보홀에 따크빌라란 씨티에서 내리게 되는데요 내려서 출구 따라 쭉 나가시면 밴 기사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밴 안필요하냐고 호객하죠~ 얼마냐 물어보면 ... 통상 거기서 바가지 씌우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아예~ 페키지로 메뉴판을 책받침 처럼 인쇄해서 다니거든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고요. (기름값을 이유로..)
1일 2,500 페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사가 가이드 입니다. 따로 가이드 구하지 마세요. 기사가 길 다 알고 있구요 설명 다 해줍니다. 볼거리라면....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빠끌라욘 성당
로복강 플로팅 식당, (기사가 이나방안 리버 가자고 할겁니다, 거기가 더 낫다고 하면서요, 하지만 거기가 더 가깝기 때문에 그쪽으로 호객하는 겁니다. 무조건 로복 가자고 하세요 로복이 음식이나 공연이나 경관이나 훨씬 낫습니다)
타르시어 공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라는 타르시어를 볼수 있는 공원입니다. 타르시어는 보홀섬을 떠나서는 살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세게에서 보홀에서만 볼수가 있지요 보호기금 구실로 입장료 있구요 사진 찍으실때 플레시는 금물 입니다.)
초콜렛힐 (이게 왜 생겼는지 아무도 모르는 불가사의한 1,268개의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봉우리 입니다. 가을 시즌에 나뭇잎
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면 마치 봉우리가 키세스 초콜릿 같다고 하여 키세스 힐 또는 초콜릿 힐이라고 부릅니다.)
항잉 브릿지 (대나무로 만들어진 흔들리는 다리입니다.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네요... 재미는 있습니다. ^_^;;)
Bilar man -Made Forest (그냥 한국 사람들은 원시림 이라고 부릅니다....),
Blood compact (혈맹 기념상) 스페인 해군 총독 레가스피가 보홀섬에 도착해서 원주민들이랑 맺은 혈맹을 기념하는 동상이 보홀 섬 발랑가이 불에 있습니다.
가고 싶으신곳 기사한테 말씀하시면 기사가 가까운 순으로 알아서 갑니다. 다돌고 나서는 자동으로 항구로 돌아 오구요.
이걸 다 돌아보시려면 새벽 6시쯤에는 출발 하는 배편을 타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 못돌아 보십니다....

우그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우그웨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설명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하시는만큼  hanging bridge (항잉브릿지)는 안가시는게..
(임신부와 노약자..그리오 어린아이에겐 조금 위험할 듯..)
가도 그냥 갔다가 옆에 다리로 넘어오면 끝~~~~^^
나머지는 세부킹님 추천에 동의합니다..!!

티거에단님의 댓글

티거에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세부킹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아침 6시 출발해서

9시 부터 돌기 시작하면

대충 오후 4시 정도에 끝납니다. 빨리 돌면 더 빨리 끝나고요.

위에 세부킹님이 언급 안하신 곳은

1. 구렁이 관람 ㅋㅋ
2. 나비 박물관 체험?

정도 되겠네요.. 저는 안갑니다 ㅋㅋ 저 2개 그래서 알아서 빼신듯

그리고 앞에 운전 기사들은 많지만

가격은 2500 페소 내고 하루 돌고 팁이나 100 정도 주면 대니까

예약 하고 가시면 앞에 피켓 들고 기다립니다 ㅋ

spiritdog님의 댓글

spi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홀티켓 1주일전에 끊으시면 프로모로 할인 됩니다. 굳이 차량 예약안하셔두... 보홀도착하시구 항구내리면 렌트카기사들이 떼거지로 몰려서 렌트카 찾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사전에 예약하시면 되는데 혹시 렌트카 기사 연락처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알려드리겠습니다.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부킹님의 자세한 설명과 에단님의 부연설명이 거의 99%네요...

조금 수정하자면 항잉브릿지가 아니고 행인브릿지구요...대나무다리 건너가시고, 건너셔서 부코쥬스한잔 마시고 다시 건너오시면 끝이구요...

로복강 투어때 원주민 마을 들려서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는데 절대 춤추고 노래부르는 무대로는 가시지 마세요...

한 1분 음악에 맞춰서 춤추고 팁줘야 된답니다...

아나콘다나 미국독수리, 몇몇 동물들 구경하시고 싶으시면 에단님이 언급하신 구렁이관람(기사한테 아나콘다라고 하면 알아요) 하시고...나비농장도 가고오는 길에 있으니 들리시고 싶으시면 들리면 된답니다...

성난형님의 댓글

성난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복강 선상 식사는 밥은 그닥 맛 없어요. 볼거리는 그냥 쏘쏘한듯 하고 중간에 공연하는데 이쁜언니 한명 있어요. 그외에는 그냥저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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