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네시스처럼 아으 추워 할정도로 빵빵하진 않지만 래빗버스도 에어컨 틀어주구요
제네시스가 가는 그 하이웨이 똑같이 이동합니다.

2. 그럼 둘중에 뭐가 나으냐 하신다면 저는 대동소이할거라 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묵으시는 숙소가 어디인지인데
제네시스는 하차지점이 SM 클락이고 래빗버스는 워킹 입구 맥도날드 근처이다보니
ABC나 칸디, 안젤릭 레지던스 등등 안쪽의 숙소로 가신다면 SM 클락에서 가시는게 조금 더 가깝구요
펜트하우스나 센트럴 파크, 원 유포리아등 워킹 초입 부근이라면 래빗버스 하차장소가 더 가깝습니다.

3 그리고 래빗버스 승차하는곳이 아베니다인데 공항 터미널1에서 여기까지 이동하시려면 그랩이나 택시 이용하셔야되고
요금은 대략 400페소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 트래픽이 걸릴수 있음은 감안하셔야 할겁니다.

저는 구글맵 타임라인으로 살펴보니 지난 8월 18일(일요일) 기준으로 래빗버스로 이동한 시간은 1시간 40분 걸렸었네요.

무조건 1번이죠 래빗버스 타려고 아베니다 가는 시간이면 제네시스 버스는 클락 SM경로 반은 가고 있을 겁니다.

좀 오래되긴 했는데 제네시스가 SM 메가몰 지나 쿠바오 언저리로 해서 그 막히는 길을 꾸역꾸역 통과한  다음에 고속도로 들어갔던걸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휴 마닐라 통과하는게 고속도로 달리는거보다 더 걸려 하면서 궁시렁댔었거든요. 혹시 최근에 이용해보신 분이 계시면 요즘은 경로가 혹시 달라졌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마닐라 공항까지 고가 고속도로(스카이 하이웨이)가 개통해 3터미널 나와서 바로 고속도로만 타고 직통으로 앙헬까지 갑니다. 5번 타봤는데 1시간40~2시간20분 걸리더군요...

아 그렇군요.
그럼 제네시스가 시간적인 메리트가 있겠네요
답 감사드립니다

전항상 1번으로 갑니다. 저가항공 도착하는 곳이 13베이였나? 그 언저리여서,
뭐좀 먹고 담배피고 타면 바로여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