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을 상당히 헷갈리게 만드네요.

지금 저에게 부산-마닐라 왕복표가 2개가 있습니다.

1, 부산-마닐라 (8월 1일) , 마닐라-부산 (8월 8일)

2, 부산-마닐라 (8월 5일) , 마닐라-부산(8월 10일)

문제는 제가 위의 표를 편도로 한게 아니고 왕복으로 예약했다는 겁니다.

문의)

휴가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인데,

갈때는 1번 티켓"부산-마닐라 (8월 1일)"으로 마닐라갔다가, 올때는 2번 티켓"마닐라-부산(8월 10일)"으로 부산으로 오고 싶다는 겁니다.

문제점)

예전에 마간다 카페에서 읽은 기억이있는데,

편도가 아니고 왕복표에서, 즉 "부산-마닐라(8월 5일)"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NO SHOWING이라고 해서

"마닐라-부산(8월 10일)"표가 자동으로 취소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분이 하시는 말은

세부퍼시픽 자체는 편도의 계념만 적용되기 때문에, 아무리 왕복으로 표를 샀다고하더라도, 그냥 편도계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산-마닐라(8월 5일)"표를 사용하지 않아도 "마닐라-부산(8월 10일)"표는 사용할 수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세부 퍼시픽 한국지사에 물어보는 건데... 이것들이 전화를 안받아요. ㅎㅎ

그리고 다른 방법인 "부산-마닐라 (8월 5일)"표만 취소하는 거인데, 왕복으로 묶여있어서 마닐라가는건 취소가 안돼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것만 취소가 되더군요.

좋은 해결책 제시 해주실 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