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민도르섬 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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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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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0회
작성일 12-07-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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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닐라여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여친과의 여행인데, 마간다카페에서 도움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거의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레드썬 리조트 예약했는데요.
아침 8시30분 SI-KAT타고 섬에가서 당일에 호핑투어(스노쿨링, 바베큐)하려고 하는데 2명의 대략적인 가격이 얼마정도로 협상해야할까요? 바가지 쓰기 싫어서요~^^;
그리고 레드썬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핑투어가 있으면 그것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호객행위하는 아저씨한테 하는게 좋을까요?
2. 마닐라에 마까빠갈 갈껀데요.
2명이 먹으려면 어느정도 사는게 좋을까요? 700g 씩도 파나요?(0.5kg, 1kg 단위가 아니어도..) 700g이이도 500g 쿠킹차지 받는 식당들 있다던데,, 홍콩마스터쿡은 어떤가요? 좋은 식당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바끌라란도 갈껀데, 거기도 700g씩 될까요?
여친이 소식을 하는지라, 총 양이 2kg이면 많을 것 같아요.
3. 분위기 좋은 술집(라이브바)도 갈껀데 [그린벨트 카페하바나 vs 하이스트리트 피어원] 생각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4. 마지막날 소피텔 마닐라 프라자에서 공항가는길에 마사지 갈껀데 공항근처에는 웬샤 마사지가 괜찮다고 하던데, 택시기사에게 어디로 가자고 하면 거기에 데려다 줄까요? 웬샤에서 세부퍼시픽 공항까지는 다시 택시타고 가야하죠?
*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보다 탄탄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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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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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정말 디테일 하십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요즘 저도 사방갈 계획에 알아보고 있는바로 1번만 답하겠습니다...
일단 8시 30분 시캇 타고 가시면 점심쯤에 도착하시겠네요...
2명이 타실만한 작은 방카를 빌리세요...
가격은 1500~2000페소 정도 잡으시구요...
먼저 돈을 지불하시지말고 항상 마지막에 지불하시구요...
화이트비치, 코코비치등 여러군데 꼭 가시는지 확인하시구요...
스노클 장비+구명조끼 포함인지도 꼭 알아보시구요...
절때 삐끼들 한테 현혹당하시지 마시구요, 해변에 보면 노는 방카들 많고, 배위에 선장들 있으니 수고스럽더라도 발품파세요...
바베큐는 미리 장을 봐서 가시면 되는데 시간이 부족하겠네요...
아니면 도착하시자 마자 배부터 섭외하고 300~500페소 선장한테 주고 바베큐거리+과일+음료수 사오라고 하구요 리조트 체크인하세요...
알아서 내상 안 당하시길...
그리고, 팁은 100페소 미만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이렇게 하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비싸더라도 레드썬 리조트 호핑을 예약하시는게 편한 방법입니다...
1번 답변이 잘 되었을랑가 모르겠네요...
KANU님의 댓글의 댓글
K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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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
당일 호핑투어를 하려면 일정이 빡빡할 것 같아아서요. 레드썬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빠를 수도 있겠네요.
8:30 출발 11:00 바탕가스항 도착
11:30 출발 12:30 사방도착 및 체크인
01:00~01:30 사이 호핑투어 시작
이 정도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무상억노님의 댓글
무상억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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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스터쿡이 제일 끝 주차장 입구에 있고 가장 규모가 커서 한인 블로거들에게 많이 소개되다 보니 무슨 대단한 맛집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솔직히 맛은 거기 집들 다 똑같았습니다. (대략 5~6군데 요리집 다녀본 결과...)
해물은 그램당 가격 네고 해서 구입 가능했읍니다만 쿠킹 챠지는 어떻게 받는지 일일이 따져서 지불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주문하는 요령이 있더군요.
새우 500그램이라도 칠리 프라이와 덴뿌라 두 가지로 나눠 주문하면 쿠킹 챠지는 500그램 쿠킹비의 2배가 됩니다. 한번 팟에 넣는 기본이 500그램 이라 하던것 같습니다.
달까님의 댓글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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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