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좀 해 보면 다 나오는 거라 아무도 댓글 안 달아주신 것 같네요. ㅎㅎ
어줍잖게나마 저라도 댓글 달자면...

1. 앙헬레스 - 마닐라 간 버스는 24 시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마닐라에서 바탕가스로 가려면 보통 브웬디아 터미널에서 JAM 또는 JAC 을 타시니까
  마닐라로 들어오실 때에도 브웬디아로 도착하는 거 타시면 좋겠네요.
  (쿠바오 쪽으로 도착하면 쿠바오 → 브웬디아 비용 및 시간이 또 듭니다.)

2. 바탕가스 항구 → 민도로 들어가는 방카 (Boat) 는 대충 1시간 30분마다 있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 방카가 16:30 인가 그런데 승객 수에 따라 있다가 없다가 한다고 하니 15:00 가 마지막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가장 빠른 거야 뭐 택시 대절해서 앙헬레스 → 바탕가스 직행하는 것이겠지만
  그렇게 가시면 편도 8,000 PHP 이상 드실 겁니다. (흥정의 고수시라면 다르겠지만)
  개인 방카는 비추천입니다. 안전성도 문제고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완전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재밌는 여행이 될거 같네요..ㅎㅎㅎ

앙헬, 다우 버스터미널을 타고 마닐라 브웬디아 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윗분의 쓴글과 같이 가면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데, 이동할때 조심하세요. 앙헬은 특히 더 위험한 곳이니 정말 조심하셔야됩니다.... 1000번 조심하세요.

또한, 제가 앙헬에서 사방까지 간적이 있었는데, 늦어도 다우 버스터미널에서 11시차는 타야합니다.

가장 좋은건 10시고요. 그래야 마닐라까지 12시에 도착하거든요.

아 앙헬이 더 위험한 곳이라....어떤 위험한 요인들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간략한 정보좀 주시면 좋겠네요..^^

앙헬에서 바탕가스로 갈때 브웬디아에서 안타셔도 됩니다. 아침일찍 다우터미널에서 쿠바오행 버스 아무거나 타시고 버스 표 끊어주는 사람한테 바탕가스행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쿠바오jam버스 터미널에 내려줍니다. 거기서 바로 바탕가스행 타고 가시면 됩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짐이 많으시더라도 들고다닐필요없이 바탕가스로 갈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우와~~~~완전 감사합니다. 이런 고급정보를 마하르떼님이 알려주시니 최고의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하하하
직장동료와 현재 앙헬에서 택시탈까 아니면 님이 말씀하신 다우터미널-> JAM버스 터미널->바탕가스 피어로 갈지 행복한 고민하고 있네요..^^

바탕가스 피어라고 해야 더 정확합니다^^

참 그리고 바탕가스에서 첫배는 5시부터 있을겁니다. 막배는 4시반이구요~ 보통 3시반배도 4시반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시경이 첫 배 인줄 알았는데 5시에도 생겼군요

택시를 타시게되면 택시보다도 벤이 편하시고 좋을겁니다. 보통 앙헹에서 마닐라까지 2500정도 왔다갔다 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비싸면 3000원 저렴한 벤은 2300정도까지 있습니다. 합해보시면 5천원에서 좀더 주고 다우터미널에서 서있는 택시기사한테 쇼부보시면 됩니다. 물론 톨게이트 주유비 포함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다우터미널에서있는 마닐라 택시기사들한테 마닐라까지 1200이하까지도 흥정해 봤는데 삐끼들이 500은 뜯어갑니다. 그러니 택시에 탄 후 흥정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